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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날 남은 음식 활용하기! 맛있는 전찌개 레시피 🥢🍲
설날마다 남는 전들!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어도 좋지만, 전찌개로 만들어 먹으면 또 다른 별미가 됩니다. 바삭했던 전이 국물과 어우러져 깊은 맛을 내는 전찌개 레시피를 소개할게요. 😋
재료 준비 🛒
1. 남은 전 종류 (적당량)
- 동그랑땡, 동태전, 꼬치전, 호박전 등 남은 전들
👉 여러 종류의 전이 섞여 있으면 더 맛있어요.
2. 채소류
- 양파: 1개
- 대파: 1대
- 청양고추: 1~2개 (선택)
- 애호박 또는 버섯(취향에 따라 추가 가능)
3. 육수
- 물: 약 800ml
- 멸치 한 줌 + 다시마 1장 (육수를 만들 경우)
👉 시간이 없다면 쌀뜨물이나 그냥 물을 사용해도 괜찮아요.
4. 양념 재료
- 고추장: 1큰술
- 고춧가루: 1큰술
- 된장: 1작은술
- 국간장: 2큰술
- 다진 마늘: 1큰술
- 소금, 후추: 약간
전찌개 만드는 방법 🥘
1. 육수 끓이기
- 냄비에 물 800ml와 멸치, 다시마를 넣고 중불에서 10분 정도 끓입니다.
-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를 먼저 건져내고, 멸치를 5분 더 끓인 뒤 체에 걸러 육수만 남겨둡니다.
- 👉 육수 대신 쌀뜨물을 사용하면 구수한 맛이 더해져요!
2. 재료 손질하기
- 남은 전은 한입 크기로 자릅니다. 너무 큰 전은 국물이 잘 배지 않을 수 있어요.
- 양파는 채 썰고, 대파와 청양고추는 어슷하게 썰어주세요.
- 버섯이나 애호박을 추가로 넣을 경우,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합니다.
3. 양념장 만들기
- 볼에 고추장, 고춧가루, 된장, 국간장, 다진 마늘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.
4. 찌개 끓이기
-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양념장을 풀어줍니다.
- 양파와 애호박(추가할 경우)을 먼저 넣고 3~5분 정도 끓입니다.
- 남은 전들을 넣고 중불에서 5~10분 정도 더 끓여주세요.
-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한소끔 더 끓이면 완성!
- 마지막으로 간을 보고 소금이나 후추로 부족한 맛을 조절합니다.
전찌개 맛있게 먹는 팁 🍴
- 국물 진하게 만들기
- 전이 국물에 들어가면 자체적으로 기름과 양념이 나와 국물이 진해져요. 너무 기름지면 육수를 조금 더 추가하면 됩니다.
- 밥과 함께 먹기
- 전찌개는 국물 맛이 깊어서 밥과 함께 먹기 딱 좋아요! 남은 찬밥을 말아 먹으면 금세 한 끼가 완성됩니다.
- 매운맛 조절하기
- 청양고추 대신 홍고추를 사용하면 덜 맵고 색감이 예뻐요. 반대로 더 매운 맛을 원하면 청양고추를 추가로 넣어주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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